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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 영화로 나온다…김상경×이선빈 '균' 내달 크랭크인
등록일 2020-08-11 오전 10:47:58 조회수 482
E-mail kook.ent@hanmail.net  작성자 국엔터테인먼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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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김상경, 이선빈, 윤경호, 서영희가 영화 ‘균’에 캐스팅됐다고 배급사 TCO㈜더콘텐츠온이 10일 밝혔다.

소재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‘균’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고통, 그리고 의문의 죽음들의 진실을 밝힌다.

‘1급기밀’을 비롯해 ‘화려한 휴가’, ‘살인의 추억’ 등 실제 사건을 소재로 다룬 영화에서 피해자의 아픔을 대변해왔던 김상경이 어느 날 원인미상의 폐 질환으로 아내를 잃고 아들마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외상센터 의사 정태훈을 연기한다.

서영희가 태훈의 동갑내기 아내 한길주 역을, 이선빈이 서울지검 검사였으나 언니 길주의 죽음으로 변호사가 된 한영주 역을 맡았다.

윤경호는 회장의 총애를 받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제조회사 오투의 과장 서우식으로 분한다.

원작을 쓴 소재원 작가는 영화 ‘소원’, ‘터널’, ‘비스티보이즈’와 드라마 ‘이별이 떠났다’의 원작자이자 각본가다.

각본과 연출은 영화 ‘노브레싱’의 조용선 감독이 맡았다. 오는 9월 크랭크 예정이다.
 

출처: 이종윤 기자 yagubat@viva100.com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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